HOME > 수상소감 및 심사평
  중등부 1위
윤유리(15ㆍ대구 동부중 3년)
  대구에 사는 윤유리 양은 “주말마다 서울로 레슨받으러 오는 저 때문에 쉬지도
못하신 부모님과 늦은 시간까지 레슨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가족과 선생님께
영광을 돌렸다. 윤양은 다섯 살 때 유치원에서 배운 적도 없는 음계를 척척 읽어내
칭찬을 받으면서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비올라 소리에
반해 전공악기를 바꾼 것은 최근이다. 윤양은 “꿈에 비해 아직 노력이 부족해 입 밖에 내기 망설여지지만 좋은 곡을 연주하고 내가 받았던 많은 가르침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등부 1위
정하림(17ㆍ선화예고 2년)
  직장 때문에 사이판에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해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유치원에서 악기를 배웠다. 피아노를 전공하신 어머니의 영향도 컸다. 콩쿠르 준비
도중에 참가곡을 바꾸느라 어려움을 겪었다는 정양은 “무대 위에서 음악에만
집중했던 점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것 같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곡은 폴
힌데미트의 ‘판타지아 소나타’이며, 마음으로 음악을 노래하는 비올리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다.
 
  대학일반부 1위
김지은(23ㆍ서울대 4년)
  “대학졸업반이라 이런저런 준비로 촉박한 와중에 콩쿠르에 참가했는데 뜻밖에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뻐요.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음악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느끼는데 이번 결과가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바빠서 잠자는 시간까지 쪼개
연습했다는 김양은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