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수상소감 및 심사평
 
  중등부 1위
안유빈 (Ahn, YuBinㆍ예원학교)
 
음악을 통해 진심이 전달될 수 있는 연주자, 항상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연구하여 더욱 발전하는 세계적인 음악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등부 1위
이주현 (LEE, JUHYUNㆍ서울예고)
  지난 봄부터 코리아헤럴드 콩쿠르를 생각하고 있었다. 클라리넷 경연이 매년 있는 것이 아니라서 올해는 반드시 출전하고 싶었다. 경연할 곡목 선택에서도 고민이 많았다. 예선곡으로 Bela Kovacs의 Hommage a J.S.Bach를 해야 할지, Brahms의 1st Sonata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참가 신청서를 업로드하는 순간까지도 망설였다. 예선에서는 기교나 빠른 테크닉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부드러운 느낌의 Brahms로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지레 겁부터 났다. 그렇다고 Bela Kovacs의 Bach를 하자니 무반주곡이라 작은 실수만으로도 본선까지 갈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웠다. 고민 끝에 Kovacs의 Hommage a J.S.Bach를 예선곡으로 정했다. 헝가리를 대표하는 클라리넷의 명인이자 팔순을 바라보는 작곡가인 Bala Kovacs의 충고와 조언을 듣기로 한 것. 물론 나는 그와 단 한번 대화를 나눈 적도 메일을 주고 받은 일도 없다. 하지만 그가 평생에 걸쳐 J.S. Bach를 비롯해 N. Paganini, C.M. von Weber, C. Debussy 등등 모두 9곡의 Hommage 시리즈를 역은 것은 다양한 기량과 연습을 통해 기라성 같은 작곡가들의 원곡을 충분히 이해하고 연주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예선을 준비하는 시간이 한결 편안해졌다. 물론 Brahms로 도전한 본선 역시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클라리넷으로 음악의 세계를 바라보고 연주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나 같은 수험생에게는 멀리 동유럽 부다페스트에 있는 노교수의 말 없는 충고도 가까이에서 듣는 것 같아 콩쿠르를 준비하는 시간이 진지하게 다가왔다. 뜨거웠던 지난 여름이 후다닥 지나간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지난 6년간 한결같이 부족한 제자를 지도해주신 김현곤 선생님께 감사할 뿐이다. 다가오는 입시도 코리아헤럴드 콩쿠르를 무사하게 통과한 것처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대학일반부 1위
김윤영(Kim, yoonyungㆍ서울대)
  항상 제 곁에 계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콩쿨은 그동안 헤이해진 마음을 다잡기 위해 준비했던 콩쿨이였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항상 노력해서 열심히 하는 연주자가 되겠습니다.